롱보드 시작한지 3개월 넘어 4개월차인 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두번째로 선택한 테크입니다.

신체스펙은 147cm, 37정도 되는거 같아요.

(구매할때 사장님께서 몸무게 확인하시고 부싱도 바꿔서 보내주셨어요.)
첫 데크는 46인치였는데, 확실히 데크길이가 짧아지고, 가벼워서 그런지 트릭하는데 힘으로 부담이 없어 보입니다.

기존 데크보다 트릭이 너무 쉬워져서 본인 스스로가 놀랄 정도로 트릭의 성공율이 높아집니다.

아직 걸음마 단계이긴 하지만 산지 하루만에 반대방향인 레귤러에서 피봇 성공하고, 원풋 피봇까지 성공해서 너무 놀랐어요.

역시 장비는 좋아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 탄 아이가 다음 데크도 리버스 미야오 미니뮤로 해야겠다는거 보니 초등 아이들, 혹은 작은 성인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보드인거 같아요.
(세달만에 데크를 바꿀 정도로 열심히 탔는데, 다시 세달뒤에 미야오 리버스로 재구매하겠습니다!!)

이 보드로 열심히 연습해서 가을에 있는 대회 나갈땐 더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 감사합니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