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원

상품상세보기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사진보다 실물이
작성자 안태준
  • 작성일 2014-08-2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838
  • 평점 5점

첫 시승 느낌은 컨케이브가 쌔지만 발과 잘 붙는 느낌이엇습니다


텁 컨케이브덕분에 카빙각이 심하지만 안전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 카빙과 펌핑에 있어서도 안정감이 드는 느낌이엇고


비슷한 스펙의 보드들에 비해 진짜진짜 넉넉한 풋 플랫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였습니다


드랍카브40, 아펙스dd 40을 타보면서도 느꼇지만 트릭하기엔 좋지만 댄싱하기엔 불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발 사이즈가 280이고 볼이 넓어 항상 고생하는 저로써는 휠베가 조금만 좁아도 크로스스텝 한방에 데크가 끝나곤 했죠


물론 댄싱하기에 위에 적은 데크들이 나쁜건 아니고 숙련도에 따라 정말 다양한 댄싱을 나타낼 수 있는건 분명하지만


단순히 발을 놓을수 있는 위치들만 봤을 때 라쿤은 46인치 이상 데크의 휠베와 비슷한 느낌을 받앗습니다



현재 서프로즈 tkp 트럭과 함께 사용중인데 데크와 트럭의 카빙이 둘다 어마어마해 적응하기 힘든 부분이 있네요

많이들 사용하시는 패리스나 란달 트럭을 사용하더라도 데크의 컨케이브가 카빙을 충분히 살려주리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둥글지 못한 킥의 쉐입이 마음에 들지 않앗으나 받아보니 생각보다 그렇지 않더군요

(아마 킥이 올라와있어 사진상으로는 더 네모난 모양으로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짧은 킥을 솟아오르게 만들어 데크 길이에 비해 충분한 휠베와 풋플랫폼을 확보한듯 싶어보이고

컨케이브에 이어져 올라온 휠웰은 휠바이트와 풋바이트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장치인듯 하네요


무게는 로디드 사마 플렉스 1과 방그라 플렉스 2의 사이정도였습니다(트럭과 휠 셋팅후 체감으로 느낀부분이라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리섬유에 되게 민감한 편인데(피부가 약해 잘못 타면 하루종일 따끔거리고 잘 긁히기도 합니다 ㅠㅠ)

험하게 타도 아직은 잘 못느끼겟네요(확실히 데크가 갈리기 시작하면 또 달라질지 모르겠습니다)




조금더 다양한 셋팅을 해보고 타봐야 알겠지만 탈수록 재밌어질듯 합니다만 슬라이딩을 비롯한 올라운드 데크를 찾으신다면 나쁜 선택이 아닐듯 합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비밀번호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

관련글 모음
번호 상품명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0 라쿤덱 후기입니다. HIT 임종찬 2014-09-15 1426
19 사진보다 실물이 HIT 안태준 2014-08-29 1838